가을비가 내리는 짓궂은 날씨라 내심 걱정을 많이 했으나 우중에도
1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범사지만 감사드립니다.
*참석자:박승훈, 김양수, 김현덕, 송용식, 우제룡, 황학연, 홍순길, 유지홍
유인정, 이영정, 정주성
홍순길이 오랜만에 자리같이 했으며 , 유인정이 캐나다에서 목회자로 활동 중이고
8년만에 귀국한 이영정목사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자연히 화제는 종교/목회자 이야기,
서경석/김광일 목사 얘기, 중.고교시절 은사에 얽힌 회고담, 한국 성씨 유래,
류현진선수 활약상과
공주출신 운동선수 얘기, 건강/심근경색 등 다양했습니다.
마무리로 이영정목사의 캐나다 생활/목회자 활동/지금있기 까지의 여러 고충과 극복/ 삶에 도움이되는
좋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모임 식대는 최근 혼사를 치룬 유지홍이 부담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악산에 첫눈이 내리며 가을이 서서히 깊어가고 있습니다.
감기는 寒
氣
를 이기면 된다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11월에 만납
시다. 정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