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겨울은 비교적 조용히 물러가나 봅니다. 다행입니다.
강북 2월 점심
모임이
2월18일(화) 인사동 소람에 열렸으며 11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김재년, 황학연, 정무현, 김현덕, 김웅배, 장충현, 유인정, 김양수
이범주, 이장하, 정주성
김웅배 동기회장이 바쁜가운데 참석하였으며 점심식대도 부담해주
었습니다.
강북지부는 물론 여러
지부모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장충현돔문이 정말 오랜만에 참석해 큰 환영을 받았으며 매우 반가웠습니다.
이범주동문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으며, 송용식동문은 감기몸살로 치유중입니다.
박승훈동문은 강북모임 이래로 첫 불참을 기록했습니다. 아쉽습니다. 불철주야
동문모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박동문에게 이루말할 수 없는 고마움
을 갖고있습니다.
김양수동문도 역시 전통의
고글을 끼고 멋지게 등장하여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제는 단연 소치 올림픽과 우리 선수들 활약상, 남북 이산가족 모임과 핵실험 등
북한정세,
미확인된 북한의 원유매장량(1470억 배럴, 세계3위), 자동차/생명/연금보험에
얽힌 얘기,
중.고교 졸업기수/동문에 얽힌 얘기, 평창 차기 동계올림픽, 목디스크 치료법 등 다양한 얘기가 오갔습니다.
5월 의 강북 '자장면모임'에 타 지부 모임도 자리를 함께하는 것도 뜻깊은 모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 3월 강북모임은 백악미술관 입구에 있는
'카페 헐리우드'로
장소를 옮겨 갖기로 하였습니다.
가는 겨울, 오는 봄 고마운 마음으로 보내고/
맞이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3월에 만납시다. 정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