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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날씨속에 7월 인사동 '소람' 강북모임에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김재년, 김웅배, 이종수, 정무현, 김현덕, 송용식, 윤희중, 김정오,
유인정, 김양수, 신태용, 이장하, 황학연, 정주성
김웅배회장이 바쁜가운데 참석하여 지부모임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있으며, 이종수동문도
회의 마치고 늦게라도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상근하던 박승훈동문이 선약으로
불참하였습니다. 신태용/이장하동문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반가웠습니다.
점심 메뉴로 많은 동문이 시원한 콩국수를 들었는데 금방 콩을 갈아서 만들어서인지 아주 고소하고
찐했습니다.
화제는 주로, 지난 번 지방선거, 작금의 장관 청문회, 스마트폰 영향, 지하철 카드 발급과 사용 방법,
건강 등이었으며 송파/서건회 모임 교류 등에 이어서 우리 강북모임도 타 지부 모임과
교류하기로 하였습니다.
보통 모이는 인원보다 1.2명이 더 참석해도 북적이는 분위기가 연출되곤 합니다.
향후에도 더 많은 참석을 바라며 한여름 건강히 지내시고 8월에 만납시다. 정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