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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해 갑오년, 강북 첫 모임을 1월21일(화) 인사동 소람에서 가졌습니다.
반짝 추위 탓인지 신년 첫모임치고는 적게 8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김재년, 황학연, 김현덕, 김양수, 송용식, 김정오, 박승훈, 정주성
정무현 동문은 선약으로, 신태용 동문은 치과 치료로, 김웅배 동문은 독일 은행 손님 방문으로
참석을 기대한 유지홍 동문은 간밤 숙취로 참석치 못했습니다.
김양수동문의 출현으로 모임은 시작되었으며 유인정동문이 빠지자 김양수동문이
다소 조용한 모임이 되겠다고 실망스런 모습이었습니다.
화제는 말레이지아 여행, 히말라야 트레킹, 2014년 서울인의 밤 얘기(이현구동문 2016년 총동창회장으로 선임),
해독작용을 하는 음식 종류, 임플란트 치료, 북한 등 도/감청, 일산 성덕한의원(김양수동문 소개)얘기,
영화 '변호인'과 대공수사인력 부족 등 많은 얘기가 오갔습니다.
금번 점심식대는 김재년지부장이 부담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한이 지났지만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2월에 만납시다. 정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