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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한달간 계속된 8월이 지나고 어김없이
가을이 성큼다가왔습니다.
막상 가을이 오니 금년 한 해를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강북 9월 정기 점심모임을
지난 20일(화) 인사동 소람에서 가졌습니다.
참석자(9명):김재년, 김정오, 유인정, 송용식, 신태용,
이장하, 박경범, 홍순길, 정주성
박경범동문이 멀리서 참석하였고, 행정사 사무실을 개업한 홍순길 동문이
바쁜 업무에도 참석하였습니다.
화제는 주로 롯데가 수사 방향과 박경범 동문의 간단한 언급이 있었으며
변호사의 어려운 상황, 증권 시장 동향, 뇌졸증/뇌경색등 건강 문제, 안동 주위
도산서원등 서원 안내/현황 등이었습니다.
금번 점심식대는 김재년 지부장이 부담해주어 모임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 시간 만끽하시고 11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정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