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보기 힘든 요즘 날씨가 그렇듯이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8월16일(화)에

강북 점심모임이 소람에서 있었습니다.

휴가 가 그래도 진행중이라  모임을 내심 걱정했는 데 14명이나 참석했습니다.

*참석자:우제룡,유지홍,신태용,김양수,윤희중,유인정,송용식,서동엽,김현덕,이종수

                박경범,박승훈,홍순길,정주성

김재년지부장은 회사 일로, 장진호동문은 참석 직전 긴급한 일 발생으로, 상근 멤버인 황학연동문은

개인사정으로 아쉽게도 불참했습니다.

신태용동문이 중국어 2차연수 중에도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서동엽동문도 해외의료사업

지원으로  바쁜가운데 짬을 내어 참석했습니다. 송용식동문도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참석해

모두를 기쁘게 했습니다. 본인이 재활에 상당히 열심인지라 곧 완전 회복된 모습을 보이리라

여겨집니다. 이종수동문은 임플란트 시술로 술은 자제했지만 상당히 마음 편한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김현덕동문이 북한생활, 북한인사 습성,금강산관광 재개 등 관심사, 연해주사업 등에 대해 언급했으며

 김양수동문이 우중에도 독특한 야간 산책습관 등을 얘기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 누드해수욕장/사우나장 풍경 등등

얘기가 이어졌고, 오랫만에 참석한 수재민 홍순길 동문은 테블릿피시를 이용해 우면산 산사태 모습을 저장된 사진으로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을 했습니다.

소람의 고사장이 선배 모임에 특별요리 제공 등 신경을 많이 써주어 소식과는 거리가 멀게

점심을 모두를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막바지 더위와 지겨운 우기를 잘 넘기고 건강한 모습으로 9월에 만납시다.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