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웠던 2월이 지나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또다시 꽃샘추위속에 3월 강남서초 모임이
참나무골에서 3월2번째 화요일인 3월8일 12시부터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고인영 김상석 석해호 양정수 윤희중 최용표 황학연 홍순길 (9명)
2월 한달을 건너뛰고 2달만에 만난 친구들이 반가웠다. 그제 타계한 강균부인 유고에 대하여 명복을 빌었다.
역시 화두는 건강이었고 학창시절 선생님들에게 혼난 얘기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최근 시국에대하여도 각자가 일가견을 얘기했고 음식점에서 우리만 남을때까지 여러가지 얘기들을 했다.
오늘 식대는 그동안 식대 협찬할 기회를 주지 않아 못내던 고인영이에게 돌아갔다. 감사합니다.
꽃피는 화창한 4월을 기대하며 요다음달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