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후텁지근한 7월10일에 7월강남서초모임이 참나무골에서 12시부터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고인영 김상석 박승훈 석해호 성태홍 양정수 윤희중 임형진 최용표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바쁜 것 같은지 모임 인원은 거의 비슷한것 같고, 이종춘 황학연 장진호등이
개인 볼 일로 불참하였고, 오랫만에 윤희중이가 모습을 나타내어 반가웠고, 지부장 최용표도 공장 이전이
마무리되어 참석하였다. 왕총무의 동창회의 최근 동정과 8월의 원하네 행사와 년말과 내년도 일정등에 관해서 설명이 있었다.
박승훈이는 최근에 제주도로 이주한 친형의 초청(?)으로 제주도에 갔다왔는데, 양정수는 자기 고향인 제주도의 풀물과
먹거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덧붙여서 자랑을 하였다.
그외에도 고인영이가 곧 손주를 본다는 소식, 최근의 시국과 정치 얘기, 건강 얘기,학창 시절얘기등 모두들 한마디씩 했다.
특히 년말 부부동반 송년회에 관해서 서로의 생각이 많이 달라서, 의견이 분분 했다. 그러나 일단 결정된 일인데 모두들
자기 형편에 맞게 참석해야 하지 않을 까? 오늘 식대는 그동안 바빠서 많이 참석 못한 지부장 최용표가 했다. 감사합니다.
8월은 혹서와 휴가등으로 건너 뛰고, 9월에 좋은 소식 갖고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