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봄을 훨씬 뛰어넘어 여름이 가깝게 느껴지는 5월2번째 화요일이자 어버이날인 5/8일에
서초동소재 참나무골에서 12시부터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김상석 박승훈 석해호 성태홍 양정수 임형진 최용표 황학연
어버이날인 5/8 일이라 특별한 의미도 있고, 날씨가 더워서 어쩔까 싶었지만 그래도 동창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까 반가웠다. 개근 우수 동문인 고인영이는 어버이날 집안내 사정으로, 이종춘이는지방 출장관계로
참석치 못 하였다. 모두들 어버이날의 깊은 뜻을 되새기며, 최근 시국 얘기, 최용표의 구채구,서안 관광 얘기,보안법과
관련한 진보당의 행태등 다분히 정치성 얘기도 오갔다.
내년도 졸업 45주년 행사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의견을 개진 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원하에 가는것이 좋다고들 했고,
아들 딸 손자 손녀들에대한 아버지 할아버지로서의 처신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오늘 식대는 골프용품 개발과 판매에 힘쓰고 있는 임형진이가 협찬했다. 감사합니다.
좋고 유익한 소식 많이 갖고 , 6월 호국의 달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