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상 한파로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으나 오늘은 모처럼 낮 기온이 거의 영상을 나타내는 가운데
강남서초의 신년 모임이 2013.1/8. 12시부터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고인영 박승훈 석해호 송주은 성태호 양정수 유철진 최용표 최중각 황학연
여러가지로 어려웠던 지난 한해를 보내고, 모두들 무탈함을 자축하면서 ,지난 대선 얘기, 동창회 모임 얘기, 건강 얘기등
대화거리는 풍성하였다. 누구누구는 작년도 수술했는데 경과가 좋았다는 소식도 있었고, 왕총무가 지난 송년모임에
관해서 소회를 얘기했고, 특히 졸업45주년 기념 여행을 6월중에 부부동반으로 남해안으로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계사년 새해에는 모두들 작년보다 건강도 좋아지고 경제적으로도 나아지기를 기원하였다.
모처럼 나온 송주은와 최중각이가 근황을 얘기했고 최용표지부장도 감기로 많이 힘 들었던 모양이다.
양정수는 올해 술을 줄이기로 단단히 각오를 했고 성태홍은 어제 먹은 술탓으로 자제 하였는데, 모두들 한해가
다르듯이 술량이 줄어드는듯 하였다. 그래도 맥주는 한잔먹고 가야한다고 몇몇은 2차를 갔다.
오늘 식대는 새해 첫 모임이어서 지부장인 최용표가 해줬다. 감사합니다.
2월모임은 쉬고, 날씨가 많이 풀리는 춘3월에 좋은 소식 갖고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