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의 추위를 피해 2월 한달을 쉬고, 봄샘 추위가 막바지에 오른 3월 2번째 화요일에 강남서초모임이 서초동
참나무골에서 12시부터 열렸다.
참석자 : 김상석 박승훈 석해호 성태홍 양정수 이종춘 임형진 장진호 황학연
늘 참석 모범인 고인영 강준수가 개인일로 불참한 가운데, 최근의 시국 돌아가는 얘기, 학창시절얘기, 음식얘기등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우제룡이가 손주 본 턱으로 3/15 을지로4가 은주정(김치찌게전문점)에서 점심 산다는 소식, 왕총무인
박승훈의 동창회 근황, 성재무의 회비 현황등 현안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특히 당구모임 회장인 이종춘의 당구사랑, 양정수의 애주얘기를 포함한 과거 음주 운전 경험담등 주제도 여러가지로
다양해졌다. 동창 근황중에서 엄양이가 이공회에 참석한다는 임형진이의 전언으로 모두들 그의 건강이 좋아짐을 축하했다.
또 누가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는데 모두들 조기 검진으로 건강을 지키자고들 했다.
오늘 식대는 김상석사장이 협찬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꽃소식을 가득 안고, 4월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