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 송년모임이, 금년 50주년행사로 취소되어 우리 모임은 11월정기 모임에서

12월 송년모임으로 변경되어 오늘 반가운  친구들과 송년 모임을 갖었다.

참석자 : 강준수 고인영 김상석 김영 박승훈 석해호 양정수 최용표 홍순길

중국에 간 김종국, 선약으로 불참을 알려온 조철식외에는 모두참석하여 반가웠다. 특히 김상석 전동기회장과

어제 밤에 오키나와에서 귀국한 김영, 오랜만에 나온 홍순길이 특히 반가웠으며, 오늘은 그간의 진주 청국장집에서

김치찌게집으로 유명한 장수식육점으로 옮겨서 처음으로 송년모임을 열었다.

오늘은 최근 타계한 이명인동문, 지난달 부친상을 당한 고인영등 이제 우리 나이도 적지 않음을 실감 할수 있었다.

올  한해를 보내는 소회를 간략하게  돌아가면서 얘기를 했는데, 주로 일선에서 물러나 새로운  할 일을 찾기는 쉽지

않으니, 친구들과  어울려 재밌게 보내거나  손주를 보면서 노년을 보내는 얘기들을 주로 했다.

박승훈 왕총무는 내년 1/14 서울인의 밤 행사에 우리동기 회에서 2개의 상을 수상한다니  많은 참석을 독려 했다.

점심후~ 김영,강준수,석해호,양정수는 인근 kfc에가서 치킨과 클라우드 맥주로 입가심하고 헤어졌다.

오늘 식대는 회비 1만원과  모자란 부분은  석해호가 협찬했다.

 내년  신년회때  좋은 소식 갖고 ,  1/8(화) 같은 장소에서 12:30 분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