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비가 부슬부슬내리는 가운데,  우리의 강남서초 모임은

서초동소재 참나무골에서 12시부터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고인영 김종국 박승훈 석해호 양정수 윤희중 임형진 황학연

오늘은 참석율이 저조할것으로 예상됐은나 윤희중과 임형진이 오랜만에 나타나서 그런대로

성원이 됐다.  김상석 성태홍 최용표 홍순길이는 개인사정으로 불참을 통보해 왔고, 양정수는 서울대

병원 검진으로 못 온다고 했다가, 시간이 다소 연장되어 참석해서 반가웠다.

오늘은 양정수의 병원 검진으로 건강에 대해서 자신들이 경험했던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서 많은

얘기들을 했고,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된다고 .... 또한 미국등 영주권자들에 대한 의료보험 얘기로

많은 얘기들을 나눴다. 오랜만에 나온 윤희중이는 서초동 삼호가든 인근에서 통기타 연주와 노래를

하며  보람있는 일을 한다고 근황을 소개했고,  영국과 노르웨이를 갔다온 소회를 얘기 했다.

점심을 마칠때가 되니까  해가 나기 시작했고,  양정수의 병원검진 시간 으로  조금 일찍 산회했다.

오늘 식대는 총무인 석해호가 했고,  다음달 8월은 쉬고 , 9월달에도 추석연휴로쉬고,  단풍철인 10월에

좋은소식 갖고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