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고 여름이 온듯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가운데 5월 강님서초모임이
12시부터 참나무골에서 여렸다.
참석자 : 강준수 고인영 김상석 김종국 박승훈 석해호 성태홍 양정수 임형진 최용표 최중각 황학연
신록의 계절인 5월인데 더위가 너무 일찍 찾아와서 그런지 한낮에는 여름 더위 비슷할 정도로 덥다.
오늘 모임의 화두는 한달(6/14-16) 앞으로 닥아온 졸업 45주년 기념 남해안 여행에 대하여 왕총무인 박승훈으로 부터
전반적인 계획을 듣고, 5/14일 현재 95명이 신청됐고(동기53, 부인42) , 모든것이 순조로와서 잘 진행되고 있다고....
참석 예정인 동문은 빨리 신청 바라고, 푸짐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으니 안가면 손해라고 하니 많이 신청 바란다고 했다.
요즘 한창 시사적으로 이슈인 윤창중사건에 대해서도 최근 뉴스와 함께 각자의 의견 개진이 있었고 (너무 많은 얘기로 안주거리가 풍부) ,
또한 동창들의 근황과 건강 얘기, 강준수와 임형진이의 당구모임 얘기도 있었고, 오랜만에 참석한 중국과 네팔을 27일간 다녀온
입산회 총무 김종국이의 얘기도 있었고,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에 대한 예찬론과 전립선 비대에 좋다는 얘기등등 모두가 한마디씩
했다. 일부는 근처 맥주집으로 2차를 갔는데 ... 오늘식대는 총무의 제의에도 불구하고, 최근 3.7키로의 건강한 외손주를 본
고인영이가 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6월 달은 졸업 45주년행사로 건너뛰고, 7월달에 좋은 소식 갖고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