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추위와 눈으로 얼룩진 동절기기 지나고, 새봄의 문턱에서 우리의 강남서초모임이
참나무골에서 12시부터, 2월을 건너 뛰고 2달만에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김상석 김성진 김종국 박승훈 석해호 성태홍 송주은 양윤재 양정수 임형진 유철진 최용표
최중각 황학연
오랜만에 열린 우리모임은 모처럼 15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는데, 인근에 사무실이 있는 양윤재가 모처럼
참석하여 그동안의 일과 현재에 대하여 소회를 얘기 했는데 고려대에 교수로 강의를 맡았고 자기가 투자한 벤쳐
기업에 사무실을 두고 근무하고 있다고 했고, 입산회장인 김성진이가 참석하여 가장 부담없고 건강에 좋은 산행에
많이 참석해 주기를 바랬으며, 왕총무 박승훈이는 졸업45주년 기념행사(6/14-16)인 남해안일주 관광에 대하여
설명하고 참석을 독려 했고, 유철진이는 3/14인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모신가운데 섹스폰연주를 한다고 자랑했고
또한 최근의 시국과 장관들의 청문회등에서도 얘기했는데, 국방장관인 김관진동기에 대하여 많은 칭찬과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수고했다고 모두들 한마디씩했다.(그만한 인물이 없다고).
또한 건강과 소일거리에 대하여도 얘기를 나눴고, 특히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기 위한 스마트폰 사용에대하여도
많은 의견이 오갔다. 오늘 식대는 원래 성태홍동기가 하려고 했으나 처음 참석한 양윤재교수가 자기가 신고해야
한다고 하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꽃피는 호시절인 4월달에 좋은 소식 갖고 만납시다.
강준수 김종국 박승훈 석해호 유철진 황학연이는 인근 호프집에서 양정수가 쏘는 2차모임을 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