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시샘을 하는 추위가 계속되다, 2-3일전부터 풀리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찌푸드하더니 곧 비가 올것 같은 날씨에
4월강남서초 모임은 12시부터 참나무골에서 열렸다.
참석자 : 강준수 고인영 김상석 김종국 박승훈 석해호 성태홍 양정수 임형진 황학연
오늘은 내일이 19대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일이라, 시국 얘기를 필두로 우리 주변 생활 얘기로 다양했다.
입산회 총무인 김종국이 입산회 까페에 올린 중국의 운남성(곤명포함) 여행에 대한 (계획은 금년 11월초 예상) 설명이
있었고, 많은 참여를 희망하였고 벌써 최소 인원은 넘은것 같고, 또한 지난3월에 LA를 갔다온 고인영이의 그곳 동문들
소식과 아울러 내년 졸업45주년 기념에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포함하여,산행에 오면 안되겠냐는 제의가 있었지만
모두들 너무 멀어서 다들 선뜻 결정을 보류하였다.
또한 우리의 단골 메뉴인 건강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애기를 나눴고, 제주 출신인 양정수의 제주사랑 얘기와 최근의 부동산
투자가 중국인들 중심으로 많이 일고 있다는 소식과 학창시절 얘기도 빼놓지 않고 했다.
때 늦은 봄추위로 벚꽃도 진달래도 피지않아 춘래불사춘이지만, 5월에는 모든 꽃이 만발한 계절의 여왕답게,
좋은 소식 갖고 만납시다. 오늘 점심은 미국을 갔다온 고인영이가 협찬했다. 감사합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