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산회장 웅배의 이임식과,
올해의 마감 산행이기 때문인지
그동안 뜸했던 여러분들이 동참해
더욱 산행이 즐거웠다.
서울고 교장 선생님으로 재직중인 이 경복님이 모처럼 식당에서 합류 했다.
그동안 본인의 독주 CD제작 때문에 올해 참석이 없었던 철진이
오늘은 몇년만에 처음,
왕년의 백두대간 실력을 뽐내며 완주했다.
멋진 연주가 담겨 있는 CD 만드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절대 노사 분규의 현장이 아님을 밝힌다...
우리의 마스코트를 '악의 무리'에서 사수합시다!!!
마지막 뒤풀이로 노래방에서 두 분이 오붓하게 합창을 했다.
총산회장을 무사히 끝낸 여유가 얼굴에 넘쳐 흐른다..
두분 고생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