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코스중에서 경치가 제일 좋다는 7코스를 가기로 하고, 숙소인 칼호텔에 짐을 맡기고,아침을 제주 토속 음식점에서

성게국과 갈치국으로 먹고, 어제 갔던 7코스 시발점인 외돌개로 택시를 타고 갔다. 차가 없으니 교통비가 좀 드는 편이다.

단체로 가면 이동하기가 편하고 경비를 줄이며, 짐을 보관내지 운반하기 편할 것 같다. 

하여간 다시 외돌개로 와서 보니 시간은 오전 9시15분........

 시발점에서 외돌개로 가는 산책로........ 잘정비 되어있다.

 외돌개 공원안에 있는 이영애의 대장금 촬영 장소에 이영애 포스터와 당시 출연 배우들의 사진이 있다.

            올레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돔베낭길이 시작 된다.    억새와 들꽃들이 만발한 잘 정비된 길이다

 수능시험일인(11/12) 평일인데도 관광객과 올레꾼들로 만원이다.

이들은 대부분 중간정도에서 대기하는 버스를 타고 타 관광지로 떠난다.

 바닷길 올레길 전경........ 바위길과 나무판자 다리, 돌다리등 각양각색이다.

 펜션타운길.........주변에 각종 펜션이 즐비하다........

 오늘 수능일(11/12)...........긴장감이 감도는 학교앞을 지나서......

 다시 바닷길로 나가는 도로...... 바닷길이 계속 이어지지 못하는 이유는 중간에 사유지가 있어서 주인이 처음에는 길을 열었다가

올레꾼이 많아지니까 각종 폐해로 길을 폐쇄하여 빙 돌아가는 길이다.

 호근동 하수처리장을 지나고 있다.

 하수처리장에서 바라본 해안길 전경..............

 걷다가 경치 좋은 배경 앞에서............

 해안길 전경............

 그 유명한 수봉로를 넘고 있다. 수봉로는 올레길 개척자인 서명숙씨의 동생 친구인 김수봉씨가 건설현장의 감독 경험을 살려

중장비를 쓰지 않고,맨손과 소규모 연장으로 , 옛날 염소나 겨우 다니던 길을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수봉로라 명명하였다.

 법환마을가기전 해안 초소 전경.........

 법환포구 앞의 올레 쉼터.......

 법환포구 마을 모습..

 법환마을 지나서 다시 올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