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를 2시간 정도 걸은 아쉬움에 전날 미리온 아내와 조우하여 아침 일찍 서둘러 서귀포로 와서 칼호텔에 짐좀 맡기고

6코스를 걷기로 하였다. 택시를 타고 시발점인 쇠소깍에 오니 11시가 좀 넘었다.

어제보다는 날씨도 비가 잦아 들어 걷기에는 좋았다. 바람은 좀 불었지만 춥지도 않고 시야도 확보되고.........

쇠소깍 전경..........

 6코스 시발점 전경........길 맞은편 편의점에서 용과라는 과일을 샀는데 2키로에 2만4천, 공항에서는 4만2천원 달랜다

2키로를 무거워서 가져갈 수도 없고 하여 큰것 한개에 7천원 주고 샀는데 맛은 밍밍한게 달진 않지만 먹을만 했다.

여기서만 판다니까 여성분들은 꼭 맛을 보시도록.......미용과 다이어트 좋답니다. 기사 넘쳐 요다음에 사진 게재예정.

 태우(뗏목배) 전경, 이날은 바람이 강해서 못 뜬다고......... 태공만 옆에서 책을 읽더라......

 쇠소깍 산책로........잘 정돈되어 있다.

 이어지는 쇠소깍의 산책로, 올레길의 일부로 관광객들의 좋은 볼거리다.

 쇠소깍 공원 산책로..........

 올레길의 바닷가 길 옆의  억새 밭에서...... 이런 길들이 무수히 많다...

 바닷가 올레길, 평일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역시 바닷가 올레길.......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와 안주를 먹고.......힘내어 다시 출발.....

 제지기오름 입구....계단이 잘 정돈되어 있고 산길도 험하지 않고 무난하다. 

 정상부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었다.

 제지기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보목항 전경.  멀리 보이는 섬은 섶섬 (이중섭화백의 그림에 나오는 섬)

보목항 인근에는 해녀의 집등 각종 해산물을 파는 횟집이 3개 정도 있다.주당들은 그냥은 못 갈 껄!!!! 시간상 나는 그냥 통과!

 마을 올레길.......보목항에서 얼마 안가 또 횟집! 그러나 이집은 평일에는 안한다.......

 방파제 올레길, 이런길이 무척 많다.

 방파제 앞의 해저 그림이 인상적이다. 뒷쪽 섬은 섶섬으로 이중섭화백의 그림에 몇번 나온다.

 야생화가 잔뜩 핀 올레길......요기서 부터가 흙 길에다가 나무가 우거져 걷기에 좋다.

 원시림으로 울창한 길도 있다. 대낮인데도 카메라에서 후라쉬가 터진다.

 검은여 마을 가기전 동내 국궁장과 올레길,멀리 칼호텔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