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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편에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 사진이 주로이고, 2 편에서는  브라질과 페루의 사진중 용량관계상 하이라이트만 소개한다.

세계 3대 폭포라 하지만 실제는 세계 최대의 폭포인 이과수 폭포에서, 이 폭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계선을 흐르는 파라나 강줄기에 있어, 폭포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양쪽 나라를 드나들어야 한다. 굉음을 내고 떨어지는 폭포수 소리에 색소폰 소리가 게임이 안되지만 그래도 트로트와 애국가는 불러야 하지 않은가?  아르헨티나 교포일행이 눈시울을 붉혔다

 

 

삼바쇼의 무희 모습을 카메라에 담다. 

 삼바쇼 극장식당에서 쇼가 시작하기저에 무대에 올라 한곡조 뽑다.

역시 삼바쇼 극장식당에서 밴드의 양해를 얻어 특별히 한 곡조 연주하다. 

코르도바도 언덕과 함께 브라질의 상징인 빵 지아수까르가 보이는 해변에서 연주하다.  바위 하나가  무려 해발 396 미터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저녁에 올라가 바라다 보는 리우의 야경을은 정말 세계 제1의 미항으로서 손색이 없다.

 (나폴리, 시드니는  여기에 비하면 명함도 내밀 수 없는데,  나이아가라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이 억지로  끼워 넣은 것 같다)

 

리우의 최대 명소 코르도바도 언덕 (해발 690 미터)에서 리우 바닷가의 절경을 바라보면서.

정면에 리우의 상징 원추형 바위산인 빵 지아수까르 (해발 396 미터)가 보인다.  갑작스런 색소폰 소리에 관광객들이 다들 놀라다.

 

 역시 오해가 없기를.  앞의 미인은 모 여대 졸업반으로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여 둘재 며느리로 삼기로 하였다.

 코르도바도 언덕위에 우둑 선 예수의 상. 1931년 브라질 발견 500주년 기념으로 만들졌다는데 높이가 무려 38미터로 사진을 찌으려면 누워서 샤타를 눌러야 한다

 

브라질 축구의 자존심, 20만명이 들어간다는 리우의 마라까냥 경기장에 로얄석에서, 한국의 승리 기원하며 애국가 연주히다

(언젠가 이곳에서 진짜 애국가 팡파레를 울려야 하는데, 지구가 멸망할때 까지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닌지?)

 

브라질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구의 황제 펠레와 발을 맞추어 보다. 열대 지방에 맨발로 다니다 보니 발이 까맣게 탔다.

본문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트렉스타 제품의 트레킹용 샌달은 이번 배낭여행의 최고의 공신이다.

 동화속의 그림같은  남대서양 파라치 마을에서 (리우와 상파울로 사이에 있으며, 파파라치와 이름이 비슷하여 외우기 좋음)

 여기서 이틀간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면서  해수욕과 바다스노클링을 싫컷 즐겼다

 

한때 남미 전대륙을 지배하였던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 (해발 3400 미터) 언덕에서 시가지를 바라보며. 스페인이 잉카 제국을 멸망시켰다고 욕을 하지만  미국처럼 원주민(인디안)을 말살시키지는 않았다

인구 3000만 페루에서 원주민이 40%, 혼혈인 메스티조가 37%로 인디오의 혈통이 대다수이며, 나머지 백인 15%, 동양인 3% (일본인 후지모리 대통령까지 나오지 않았나?)

미국이 현재 세계역사를 지배하고  남미북미를 신대륙이라 하지만 아메리카는 컬럼버스 이전부터 분명히 있었다.(천하의 나쁜 넘들-)

 쿠스코 중앙광장에서 연주하는데  때마침 현지 주민 밴드가 찾아와 합류하는 바람에  백댄서까지 생겼다.  옆에서 같이 춤추는 남녀의 모습을 보라.

잉카 족장과 어개를 나란히 하고 기념 촬영 한장

 

 

잉카의 대표적 유적 마추픽추로 가는 철도길이 페루의 대홍수로 끊겨, 비공식적으로 옛날 잉카 트레일을 이용, 소위 뒷문으로 올라갔으나 하필이면 날씨마저 인좋아 유적바위만 더듬고 기념 촬영은 못하고,  남이 찍어 놓은 사진으로 대신 올림.

(뒷문으로 들어오지 말라는 잉키 여신의 뜻으로 생각하고,   신의 노여움을 사지 않으려고 조용히 퇴각함)

.

꾸스코에서 티티카카호수가 있는 뿌노로 이동하는 도중 해발 4338 미터의 고지를 지나야 하는데 고개 마루에 간이휴게소가 있다.

내 스타일에 가만 있을 수는 없지 (티벳 히말라야에서는 5300 미터에서도 끄덕없이 나팔 불었는데 4300 미터 정도야 .

내가 특이 체질인지는 몰라도  고산병이라는 것이 잘 이해가 안됨. 누구 고산병에 대하여 설명해줄 사람 없소?)

 

 

페루와 볼리비아에 걸쳐 있고,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해발 3800 미터) 세계 2위의 담수호인 티티카카 호의 갈대로 만든 인공 섬이 있다  여기저기 물위에 떠 있는 섬들에 3000명 가량 살고 있는데, 태양열 전기도 나오고 학교와 병원도 있단다

 

 티티카카호희 인공 갈대섬을 역시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칠수 없지.   갈대로 만든 배로 섬 주위를 유람하면서 나팔 불다.

노젓는 뱃사공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뿌노 시 언덕에 조성한 공원에 마침 내가 제일 보고 싶은  아나콘다가 있어   아나콘다 아가리에 들어가 나팔을 불다.

(이번 남미 여행에 아나콘다를 보기 위한 아마존강이 빠져서 아쉬운데  진자 아나콘다 대신에 이것으로 그냥 만족)

 뿌노 시의 높은 언덕에 있는  공원에  티티카카호를 바라보며 비상하고 있는 콘도르 상이 있는데,  이 콘도르 밑에서 페루의

국가나 다름없는 너무나 유명한  노래 "El Condor Pasa ' 를 연주하였는데,  남미 색소폰 공연 장면의  압권이라 할 수 있음.  

색소폰 소리가 그대로 녹음되는 동영상까지 찍었는데 별도로 공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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