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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산회 박승훈 회장을 만나 카페에 사진 올리는 법을 배워서 다시 올리니, 한번씩 감상하고 댓글도 아주 많이 달아 주세요

그동안 공연히 번거롭게해서 미안합니다.

 

22시간의 비행 끝에 처음 도착한 칠레 산티아고 시가지 중심의 아르마스 광장에서 75일간의 대장정 출정 축하공연을 가졌다. 그들에겐 한국의 트로트, 발라드 노래가 신기한가 보다

 

남미대륙 땅끝 마을 푼타아레나스에 도착, 마젤란 해협에서 “해변의길손” 과 애국가 연주하다

 

 빙하가 만들어 낸 지구 최대의 걸작품, 칠레 남부 “또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절경. 일년 365일 중 330일이 구름에 덮여 있어 이 정도만 본 것도 큰 행운이라고 함.

 

 “또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전망대에서 "그리운금강산" 과 "동해물과백두산'을 뽑았다.

비록 웅장함에 있어서 비교는 안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금수강산의 댚인 백두산과 금강산의 자존심도 세워야지?. 다른 관광객들이 무슨 노래인지 물어보는데 스페인어로 설명할 자신이 없어 그대로 "코리안 내셔날 송" 하고 웃고 넘어갔다.

 오해마시라.  옆의 여자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내과 레지던트로 첫째 며느리감으로 찍어놓은 아가씨인데 나중에 우리아들 결혼식장에서 확인해보세요. (첫재놈도 분당 차병원 내과에 있음)

"또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의 조망도의 일부. 산과 호수와 빙하가 어울려 멋진 절경을 만들고 있다. 제대로 트래킹하려면 1주일이 걸린다는데 여행일정상 하루만에 일부만 볼 수 밖에 없어 다소 아쉬웠다.

 

빙하가 만든 또 하나의 걸작품, 아르헨티나 남부 깔라파테의 “로스 글라시아아레스” 국립공원에서 '타이타닉'의 주제가를 비롯하여 몇곡 뽑아보다.

 모레노 빙하에서. 푸른색의 빙하 높이가 무려 50-100 미터나 되며, 이 빙하 위를 아이젠을 차고 직접 트레킹 하는 모습

 빙하 틈 사이로 빙하 녹은 물이 흐러나오는 샘물, 빙하도 푸루거니와  물의 색갈은 더욱 푸르다.   (꼭 무엇 같은데 상상은 자유)

 빙하 트레킹 후, 빙하 녹은 물로 칵테일한 “위스키 온 더 록”의 맛이 그야말로 일품이며, 맛이 좋아  5잔이나 마심

트레킹 가이드와 기념사진 한판

 엘찬텐 마을에서  트레킹에 나선 피츠로이산의  입구에서

 피츠로이 산의 멋진 전경.  트레킹에 전념하기위하여 색소폰은 산장에 두고 감

 

비행기에서 본 피츠로이 산의 모습.  피츠로이 산의 높이는 3400 미터에 불과하나 (그래도 설악산의 2배임. 히말라야, 안데스 등지만 돌아 다니다 보니 최소 5000미터 이상되어여 눈에 차며, 우리나라의 1900 미터 산은 산이 아니고  언덕에 불과함) 구름속에 우뚝 솟은 웅장한 자태를 보라 

 

 

부자들을 적으로 삼고 항상 가난한 자의 편에 섰던 대통령 에바페론 묘지 앞에서, 파란만장한 그녀의 생(33세 요절)을 그린 뮤지칼 “에비타”의 주제곡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지구 반대편에서 찾아온 이방인이 애절한 색소폰 소리로 연주하여 명복을 빌어주다  (한때 세계 10대 강국이던 나라가 쇠락한 것에 대하여 그녀에게도 일부 책임도 있다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함 )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의 레스토랑에서 탱고 쇼를 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명물 라보가 지역의 가미니또에서 , 아르헨티나 축구의 영웅 마라도나와 기념사진 한판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가에서 거리의 악사와 한판. 내가 막간에   “Don't Cry for me Argentina"  를 포함  팝송과 우리나라노래를 몇 곡 불러주어 적선을 받는데 상당히 도움을 주었다. 

 

 아르헨티나 북부 7색의 바위로 된 안데스산악지대에서 역시 몇곡 뽑다.

아르헨티나 북부, 볼리비아 접경의 소금사막에서. 수평선 너머까지 온통 하얀 소금밭이다

 아르헨티나는 물론 브라질에서는 맥주가 단연 가장 대중적인 술이다. . 보통 맥주병의 크기가 1 리터이며,  오른족 부터 브라마(브라질의 가장 대중적 맥주) 퀼메스 (아르헨티나의 대중적 맥주) 살타, 이젠백 등이 보이며 골고루 마셔봤는데,  모두 우리나라 맥주와 맛이 비슷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원이 없을 만큼 싫컷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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