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입니다.
산 입구부터 화려하게 만개한 철죽이 우리를 축하해 줍니다...
오늘의 짧은 코스를 보충하기 위해 이촌동부터 과천까지 걸어왔답니다.
이스람전사로 오해 받을까 용산 미군부대를 멀리 돌아 왔다나...
준수가 빠진 8명의 회원입니다.
날이 날인 관계로 많은 분들이 나오질 못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 박수!!!
과천 교회 옆길은 여전히 한산합니다.
모처럼 동호가 부인을 모시고 나와 삭막했을번한 산행이 더더욱 풍성해 졌읍니다..
특히나 점심 반찬이...
날은 매우 더운 편이었는 데.
그래도 아직 물은 매우 차갑습니다.
작년 겨울에 들렸던 육각정에서 휴식을 취한후
천지 약수터를 거쳐....
10시 10분 산행 개시하여 3시 하산 완료..
낙성대 횟집으로...
회비외의 초과 비용을 재훈이 지불하며 어버이 날의 주인공들을 축하해 주었답니다...
생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