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불문..
옥수역에 10시 30분까지 집합!!
노익장을 과시
20kg 바벨 10회
턱걸이 매달리기 1분
윗몸 일으키기 10회
벌써 배고프고 힘들다...
요렇게 생긴 자전거도 있고..
중량천 옆의 멋진 자전거 전용 도로
살곶이 다리
신라와 백제군이 강을 사이에 두고 화살전쟁이 어쩌고....
화살꽂이에서 유래 ..??
바쁘게 뛰어 가는 전경들..
올해는 제발 그들이 편했으면...
개들도 나들이 나왔고..
중량천과 청계천의 갈림길.
늪지대..
30분째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무엇인가와 눈싸움!
철거전의 청계천 판자집 모습이라는 데..
매우 고급스러운..
판자집 앞.
초등 학교 교실..
누구야, 체육시간에 남의 반찬 훔쳐 먹은 녀석이..
강이 보이는 멋진 조망.
막걸리 주전자..
약간은 부유층다운..
정릉천과 합류지점
이전의 고가 도로 잔해..
그리고 그 뒤의 최신 건물..
오늘의 목적지!!
대한민국 최고 김치찌게
방산 종합시장 옆..
30분 이상 기다렸음..
밖에서..
청계천 시발점.
우리의 최종 목적지..
15km 보행 완료 지점
허!!
이런 꽃마차가!!
4명당 2만원..
청계천이 보이는 생맥주집..
완주 기념..
평일 대낮이라 그런지 의외로 나이든 어르신이 많음.
...........................................
쩝쩝!!
반은 다른 일로 헤어지고,
3명은 3차 찾아...
파고다 공원.
파장시간이 다 되어 노인들은 다 귀가하고..
공원 뒷길,
낙원 시장, 어르신 먹자 골목!!
이런 곳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이젠 우리의 모임장소가
이곳이 될 것 같은 예감..
(소주 1,500원
닭 한마리 3,500원..)
회장을 만나 술자리가 더욱 널널해 질 것같아
기분이 삼삼???
파고다 공원 뒷길 접수!!!
100원짜리 자판 커피
이 곳의 최 고급집인
유진 냉면..
냉면값은 6,000원으로 속절없이 올랐고..
회장은 매우 바쁜데
날라리같은 임원 놈들은 술만 마시며
자기 일을 도와주지 않는다며 한잔!!
회장님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보다 나은 고급 집에서
입산회의 발전을 위하여 또 한잔..
회장님께 혼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그리고 이젠 술도 줄이고
건강도 지키기 위해
포장마차에서 다시 한잔...
다음주 3월 14일
도봉산 회룡역에 9시 30분까지 많이 나오시길 바라며
거듭 한 잔!!
드디어 속병이 다시 도졌음!!!
앞으로 술 먹자는 소리를 하기만 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