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산...

타워 아래의 약수터 옆 벤치는 손님맞이 준비가 이미 되어 있었고....

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려.."

지구촌의 구리값을 상승시킨 열쇄 사재기.......

한 소녀가 열쇄에 새긴 사랑의 맹세가 뒤 틀렸는 지..

핸드폰으로 열심히 증거 사진을 찍어 대드라니..

대만에서 욌다는 어린이...

결코 나이가 적지 않은 다른 어린이..........

작년 12월에 공사가 끝난

성벽을 타고넘는 방부목 계단..

성벽 외부 250m의 산책로 경사도는 대단함...

석호정..

활도 백발 백중...

올해 운세도 백전 백승..하시길.

제갈 공명 사당..

이전엔 엉성한 집에서 막걸리 1병과 김치 한사발에 3,000원을 받는 내 단골 주막집이었는 데..

집을 고상하게 새로 짓더니 전통 찻집으로 변신..

그리고 참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