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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법(백학은 사진은 왼쪽에 글은 오른쪽에 올리기를 원하는데 이 방법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을 한 태수님의 지도를 받아 한참 고생해서 이제 이렇게 올렸습니다. 얼마 전 올렸던 것을 지우고 새로 올렸는데 내용은 같고 단지 사진을 왼쪽으로 글을 오른쪽으로 한 것입니다.

 

 

입산회 벗 님들:

 

지난 10 2일 날 북한산성입구에서 걷기를 마쳤는데 산성입구가 내시묘역길의 끝이 아니었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내시묘역길의 남은 구간과 효자길, 충의길 그리고 우이령길을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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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 입구입니다. 곧장 올라가면 大西문으로 갑니다. 둘레길은 직진하다가 곧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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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교입니다. 아마 둘레길 준비하면서 만든 모양이지요.

 

앞에 원효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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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보니 양주시로 가는 북한산길 도로변을 따라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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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효자길로 들어섭니다. 천신당 이라는 굿당 간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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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장승이 서 있고 국사당 이라는 굿당 간판이 걸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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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막골 입구 입니다. 여기에도 아마 옛날에 그릇을 굽던 가마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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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령길 팻말이 교현탐방센타 표시와 함께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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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농원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데 금복주 영감상이 있습니다.

 

 

저 멀리 오봉이 보입니다.

 

 

 

이 우이령길은 옛날 양주에서 한양으로 넘어 가던 소로이었는데, 1965년 미 36 공병단이 작전도로로 개통하였다고 길 설명판에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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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령길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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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 이름의 유래가 적혀 있는데 원님의 사위가 되려는 사람들이 산 아래에서 공기돌을 산봉우리위에다 던져 올려 저런 모양이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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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땅이 보이는 위치입니다. 저 멀리 판문점과 개성이 있다고 표시는 되어 있지만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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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고개 가사에 나오는 고개가 이 우이령 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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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차 고가낙석 장애물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곳부터는 고개를 내려가는 길입니다.

 

 

 

 

우이동 쪽으로 내려오니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습니다. 족구장을 갖추고 있다는 곳이 여럿 보였습니다. 단체로 와서 족구 한 게임하고 먹고 마시는 장소로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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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버스 종점에 와서 훼밀리마트에서 산 캔맥주로 걷기 뒷풀이를 간단히 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수유역에 내려 4 호선을 탐으로 오늘의 북한산 둘레길 걷기를 마쳤습니다.

 

백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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