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속에서도 쉬임없이 계속된 8월 강북모임에 15명이 참석했습니다. (8월17일(화)--소람)
참석자:박승훈,송용식,장진호,우제룡,장충현,황학연,송주은,김현덕, 이종수,유웅석,정무현,유지홍,김양수,김광진,정주성.
건설 출신 동문(이종수,정무현,김현덕,유웅석)이 대거 참석하여 분위기 좋았으며, 이종수/유웅석동문의 참석을 계속 기대해 봅니다. 박경범동문이 병원진료차 참석 못함을 전해왔으며 안부를 부탁했습니다. 독특한 패션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항상 기대가 되는 김양수동문이 약간 늦게 도착하여 몇달 째 계속 독상을 챙기고있습니다.
광화문 복원,경찰청장 내정자의 설화,서울고출신 장관급 5인 면모,박연서원 카페와 이름에 얽힌 얘기,선풍기아줌마,골프장운영과 적자,드라마 동성연애, 휴가와 여행, 관료의 병역문제/위장전입, 동원예비군에 얽힌 얘기 등으로 1시간30분에 걸친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특히 소람측의 전에 볼 수 없던 특별 메뉴 추가 제공으로 막걸리를 많이 마셨으며 비례하여 분위기도 요새 말로 '업"되었습니다.
점심식대는 지난주에 모친상을 치룬 김현덕동문이 감사의 표시로 부담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남은 더위를 잘 넘기고 9월에 만납시다. 정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