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예술의 전당 공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무속굿인 철물이굿과 국악 서도소리를 접목하여 무대공연으로 시도 해 보았는 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두렵습니다.
이번 정월 대보름에는 전통적인 굿에 중점을 주면서, 국악을 접목시켜 대동놀이굿을 낯에 마당에서 하루종일 펼쳐 볼까 합니다.
일시 ; 2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역 3번 출구) 입장료 ; 없슴
특히 동문중 기축생들은 오셔서 나가는 삼재를 재수삼재로 받으소사.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은사님 세분께서 오시는 데, 김금화 선생님은 우리나라 무속의 대표로 무형문화재82-나호 보유자시고, 장세일 선생님은 설경의 대표로 무형문화재24호 보유자 시고, 박인오 선생님은 한양 선거리의 대표로 토속문화협회 회장 입니다. 세분이 한무대에 서기는 처음이며, 팔순으로 정말 의미있는 굿이라 사료 됩니다.
바쁘시더라도 잠시 짬을 내서 들러 주시고, 주위 분들 에게 많이 홍보 해 주세요. 부럼, 귀밝이술, 복떡, 복쌀, 복주머니,과일, 등등 많이 준비 했습니다.
많이많이 오셔요. 이정용 올림 (010-392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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