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에 Kimpo 발 Osaka 행 비행기를 타려고 면세점을 지나는데 독특한 Sale 안내가 있었습니다. 소띠해 태어난 사람이 5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해주 고 가족 사진을 소지하고 있으면 추가로 5%를 할인해 준답니다. 그냥 지나치기는 뭐 해서 Ballentine 17년 한 병을 충동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가족사진 심사에서 우리 마늘님의 명함판 독 사진이 과연 가족사진의 범주에 속하는 지는 논의거리가 되기는 했지만 긍정적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가족 사진을 품고 다니시느지요? 자기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닌다고 우리 집사람은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외국에는 그런 사람이 많이 있길레 따라 했더니 후한 점수를 받았 습니다.
가족사진을 함 준비해서 지갑에 넣어 보시지요. 새로운 행복이 기다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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