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one night in Seoul,
지난 번 글로 one night in Seoul은 집에 빨래 내려 놓고 고향 음식으로 충전한 후 다 시 떠나는 것으로 이해가 가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일부러 그리 하려는 것도 아닌데 또 한번의 one night in Seoul이 8월 31일 일어납니다. 하지만 Once in a blue moon이겠지요.
8월 17일 미국 애틀란타를 경유하여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에 갑니다. 의약품 전 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여하고 시장 개척단과 함께 바이어 상담회를 갖습니 다. 주말을 기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옮기고 시장개척단 활동과 의약 품 등록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현지 식품의약품 안전청장도 예방을 합니다. 마지막 목적지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아르헨티나와 유사한 활동으로 마감을 합니다.
페루를 금요일 밤에 떠나 미국 뉴욕에서 갈아타고 한국에 돌아오면 일요일 17시 25 분입니다. 3일간 비행기를 타는 셈이지요. One night in Seoul을 하고 월요일 아침 9 시 비행기로 다시 중국의 장춘으로 출발합니다. 동북아 무역박람회 참가를 위해서입 니다. 왜 그렇게 다니냐고요? 역마살 때문이지요 그리고 건강이 뒷받침이 되니까요.
추석이 지나면 또 다른 출장계획이 잡혀있습니다. 몽골방문, 타슈켄트와 모스크바 등 CIS 국가의 시장개척단, 유럽 Frankfurt의 의약품 전시회, India Mumbai 그리고 다 시 모스크바 등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를요.
지난 목요일 우리 큰애가 논산 훈련소로 전문요원 기초 군사훈련을 떠나 11일 귀가 하니 거의 같은 시기에 떠났다가 부자가 함께 돌아옵니다. 이렇게 돌아다녀도 불평 불만을 전혀 않는 마늘님 데리고 사는 것도 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창회 활동에 얼굴을 자주 내밀지 못하더라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