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첫 모임으로, 또 날씨도 포근하여 1월 송강회에는 모두 13명이 참석하였습니 다.
동기회장 장형순을 비롯하여 이상일, 손우현, 이준재, 진영준, 최문식, 전영기, 이봉호 이학민, 이동수, 신원재와 특별 게스트로 황학연, 윤희중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 냈습니다.
금년이 졸업 4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장형순과 이동수가 올해 우리 모두가 함께 치룰 행사에 대한 계획과 모든 동기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5월 9일경 미국 L.A 방문 5월 24일 현 경희궁인 모교 방문 7월 23일 백두산 등정 10월 10 - 12일 제주도 2박 3일 40주년 본행사 실시 등이 현재 잡혀진 계획이라 합니 다. 모든 행사는 부부동반이 기본이고 무엇 보다 최대한 많은 동기가 참석토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장형순 신임회장이 힘주어 부탁했습니다.
나이가 한살 더먹어 이제 대부분 60줄에 들다보니 남은 삶을 잘 살기 위한 지혜와 건 강에 대해 이야기, 그리고 자식들과 손자에 대한 이야기등 나를 비롯한 3대의 이야기 가 계속되는 것을 보면 60이라는 것이 단순한 숫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이명박 정부가 약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잘 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고, 나훈아의 뿌리 관련 카더라 통신이 역시 지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제는 양평 서종에서 자리를 튼실히 잡은 이학민이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작년말 양평군수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하여 가문의 영광(?)으로 축하했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을 대비해 열심히 공부하는 진영준이가 며느리들로 부터 무한 한 존경을 받고 있어 기꺼이 오늘 식대를 부담했습니다.
다음 송강회는 2월 12일 둘째 화요일 19시에 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