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9일 입원 7월 29일 사망 ....... 입원 20일만에 위암이 췌장과 간암으로 전위되어 손 쓸 겨를도 없이 쓸쓸히 그러나 평온하게 하나님 곁으로 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몇일전 이영훈군이 총무에게 전화를 해와 중학교 동창생인 서정묵군이 김기종이에게 문병도 가고 그후 작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해 깜짝 놀라 ,총무는 정확한 사연을 알아야 하겠기에 추적을 거듭해 2주만에 김기종군의 바로 위 형님인 김기영(목사:화 곡동 화성교회 :휴대전화:016-9266-7618) 님과 통화에 성공해 이에 그 작고 사연을 동 창친구들께 알립니다.
------------------------------------------------------------------------------- 김기종군은 서울고 졸업후 성균관대 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만 20년을 준비 했고 그 후 사법고시 준비하던 그 아래 시골 마을 학교에서 자원 봉사로 교사를 6년 간 한 적도 있고, 고시를 포기하고 이동수 총무 초창기에 몇차례 총무를 찾아와 살아 온 이야기며 살아갈 이야기를 나눈적도 있고 고시공부하며 취미로 손검을 보며 미래 를 점을치는재주도 있고 이름을 풀어 미래를 내다보는 재주도 보이고 했습니다. 종합 하여 보통 친구는 분명 아니었는 데 , 자기 몸도 가누기 힘들다며 물론 결혼도 아니했 고 , 형님 말씀이 최근에 진관사(절)에 방을 얻어 기거하며 몇몇 사람과 더불어 사찰 등을 조경하는 사업을 도모해 왔는 데 이에 바빠 9남매의 두형님과 누나하나 그리고 본인이라 네째인데 형제들 모임 경조사에도 안오고 바삐 지내다 건강을 돌보지 않 아 말기 위암에 이어 췌장암 간암까지 번저 처음 불광동 청구 성심병원에서 진료하 다가 서부 시립병원에 7월9일 입원해 기독교에 귀의하고 7월29일 편안히 영면했다 고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 김기종군은 학창시절 연식정구부에 소속해 친한 친구로는 김영주동문을 비롯해 몇 몇 되는데 김영주 장관이 문병도 가고 보좌관이 문상도 갔다고 합니다.
이제 젊지 않은 우리 , 언제 병마와 부딪치면 친한 친구들께 알리고 이세상을 하직 할때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온 42년 (1965년 3월 2일 입학해서 만남) 지기들과는 기쁘게 하직 인사를 나눌 수 있 게 연락처를 평소 확실히 챙겨 가족에게 남겨 주시기 바람니다.(총무 생각) 그 방법중 하나가 매월 받는 뉴스레타를 잘 보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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