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월 12일 송강회에는 1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강영수, 성태홍, 신원재, 이봉호, 이상일, 이준재, 이학민, 차성만, 최문식 외에 귀빈으로 김원명, 윤희중, 홍순길이 참석하여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강영수는 18년간 곤지암에서 운영하던 연세정형외과를 정리하고 6월 1일 부터 하루 3번씩 잠을 자며 30여년 만에 편안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다합니다. 아침 6시 일어나 테니스 치고 나서 밥먹고 한숨 자고, 골프연습장 다녀 와서 또 한숨 자고, 저녁엔 술친구 만나 한잔 기울이고 귀가해서 본격적으로 잔답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일한 당신, 찬란한 햇빛을 마음껏 즐기시게!!!
강영수는 그동안 내내 실내에서 근무하다 보니 어쩌다 외출했을 때 햇빛을 보면 그 렇게 햇빛이 찬란할 수가 없었다고 말하더군요.
당분간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며 지낼 예정이라 하니, 강영수를 만나고픈 친구들은 연락해 보기 바랍니다.
오랫만에 송강회에 참석한 김원명은 큰아들이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야기를 전해 주 어 참석한 모든 친구들로 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저녁 식대는 송강회 지부장인 이상일이 스폰했습니다.
다음 송강회는 7월 10일 둘째 화요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