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정말 오랜만에 동대문구장 야구장에 갔다.
그리고 오랜만에 순길,상균,영훈,현룡,동수,경복이도 만나거나 멀리서 힐끔 봤다...
서울고는 원래 잘 하는 운동이 없지???
야구는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국민,중학교 선수)여서 갔었지 요새는 이승엽이를 보느라고, 학교 수업도 빼 먹을 정도라네
헌데 가서 보니 리플레이도 없어 정신 똑 바로 차리지 않고 보면 그냥 휙 지나가 버려 허무하더라고,,우리 인생 같아 no replay
어쨋든 kennedy score 보다 재미있는 10:9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어떻게 남은 생을 살아야 하는 구나를 일깨워 준 경기 였어....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자 아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