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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happy! Power Social Worker
장경준 목사와 키르기스탄을 도웁시다.
등록자 홍순길 조회수 2753 등록일 2006.12.20

친구들,

치매에 덜걸릴수 있는 방법중 하나에 악기를 배우는것도 있고,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
는 것이 좋다네. 새 언어를 배우면 그 나라의 사고방시과 문화를 같이 배우게 되니 말
일세.
중국어도 너무 잘하는 사람이 많아 자녀들에게 21세기에는 영어보다도 필수 언어가
되고 있는 실정이네. 일어도 대우 들어와서 괘 했는데 많이 안쓰니 거의 잊어버리니
말이야.
나는 요즈음 러시아어 배우는 재미를 솔솔 느끼고 있네. 소련이 1991년에 해체되었지
만 러시아연방이 약1억5천만명이 말하고 이른바 CIS(독립국가연합) 특히 중앙시아
의 카자흐스탄등 5개 스탄(땅)국가등을 망라하면 중국어 다음으로 많이 말하는 언어
이지만 그동안은 좀 생경하였지. 영어단어와 비슷한 단어가 있어 영어를 잘하는 사람
은 도움이 된다는군. (대학생 : 수뚜젠뜨, 커피 : 꼬페, 라디오 : 라지오, 피아니스
트 ; 삐아니스뜨, 여권 : 빠스뻐르쁘, 비자 : 비자, 담배 : 시가레띄. 잡지 : 주르날릐, 사
진 : 퍼따그라피여, 형제 : 브라찌야, 누나 : 시스뜨라 등등)

중앙아시아 끼르기스탄에는 장경준목사가 본인의 집판돈 10만블을 아무 조건없이 보
내 일림(지혜)중고등학교가 10년만에 끼르기스탄의 명문 기독사립중고등학교로 발
전한것은 매우 자랑스럽네. 이제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설립의 프로젝트를 권
유받아 많은 후원교회와 후원자를 확보하여 가고 있는 장경준동문을 마음으로 기도
로 물질로 자원봉사로 지원해 주기를 바라네. 이는 약 5백만불 프로젝트로 끼르기스
탄 당국과 교감을 갖고 추진하는것으로 알고 있네.(일림대학 4년제 건립계획안 : 신규
대지($400,000-1,000,000)를 구입하여 건물 4,000평($4,000,000)을 짓고, 학생수 4,000명
의 학교를 건립하는 안)

인용 - 장경준 동문 Circular Letter
중앙아시아 선교를 위해서는 끼르기스탄에 '기술전문대학' 또는 허락하시면 4년제 대
학교(기술공학부, 지역산업개발부, 인문학부)를 설치할 기획이 있습니다. 이미 저는
1994년에 끼르기스탄에 '일림(지혜라는 뜻)'이라는 사립학교재단을 설립하여 끼르기
스탄 최고의 학교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기술전문대학' 가능하면 4년제 대학교
를 설립하여 끼르기스탄 백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기여하기 원합니다. 이
를 위해 국가 지도자들의 협력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인용 끝

중앙아시아는 최근 원유, 천연가스 및 송유관 건설/통과로 이른바 오일로드로 세계열
강의 자원쟁탈전이 이루어지고 있고 막대한 수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선교의 장
으로 부각되고 있지. 끼르기스탄에 가서 장목사를 도우려면 러시아어 또는 끼르기즈
어를 할 수 있어야 하네. 러시아어가 60%, 끼르기즈어가 40% 통용된다고 합니다.
끼르기즈어 및 중앙아시아(아제르바이젠 포함)언어는 우랄알타이어족으로 한국어
와 어순과 문법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끼르기스탄은 한국과 문화가 비슷해 문화충격이 적다고 합니다. 끼르기스
족도 투르크족(돌궐족)이라 용모나 사고가 한국인과 공통점이 많다는 것이지. 한국에
서 하는 그대로 생활하면 된다고 할 정도라네.

끼르기스탄은 이야기로 기타(민속악기)반주하며 전설과 내려오는 스토리텔링의 전통
이 있는 바 이를 활용하여 그 들에게 다가가는는 것을 연구하며, 러시아지배시대에 러
시아군대와 정교회사제가 같이 들어와 무슬림인 키르기스탄인에게 강제로 주예수
를 시인하라고 강요하여 영하40도가 넘는 호수에서 침례를 강요하여 알라를 믿는다고
하면 얼음구멍으로 밀어넣어, 생명을 위협당하고 정교회로 개종을 강요당했던 그들
의 상처를 이해하며 '이 침례받은 녀석아!"라는 것이 최대의 모욕인 그들의 역사를 알
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지혜를 주시라고 기원해야합니다. 세례를 주더라도 침례
방식보다 는 물터치방식이 아마 좋지않나 싶은 상황화를 적용해야겠네요. 중국 당나
라때 고선지장군이 한민족으로 중앙아시아 정벌의 선봉장이었다는 사실을 말하면 투
르크(돌궐)족과 한민족은 얼굴과 풍습에서 동질감을 가지고 있는데 말도 안된다고 실
망하므로 이 애기는 터부입니다. 한마디로 키르기스탄문화는 한국의 문화와 매우 유
사합니다. 조금 더 중앙아시아에 대해 알고 싶은 동문은 아래 홈피 주소에서 중앙아시
아 세미나(주누가 대표)를 들어 보기 권하네.

http://www.cgntv.net/seminar/program.asp?pid=1762

경희궁터에서 자라난 우리들이 후반생을 계획하면서,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인류사
회에 기여하는 면에서, 제2막을 준비할 동문들을 기독교인이던 그렇지 안컨 물문하고
장경준동문이 학수고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모든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 온
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네. 뜻이 있거나 더 자세한 사항을 알기 원하는 친구들은
이동수총무(011-229-2243), 홍순길(011-211-1628) 장경준(016-898-2729)동문에 연락바
랍니다.

러시아어 간단한 소개
안녕하세요 쥐드라스뷔쩨
안녕히 가세요 다스비 다냐
Hi! 쁘리 벧
안녕 빡까
Good morning 도브로에 우뜨라
Good day 도브리 젠
Good evening 도브리 베체르
감사합니다 스빠씨바
good 좋다 하라쇼에
좋은 아가씨 도브라야 제보시카 (이말은 잘 안쓰면 좋겠다)
여보세요 알로
해 주세요 다바이쩨
Excuse me 죄송합니다 이즈니비쩨
용서하세요 프라스찌쩨
I love you 야 류블류 바스


나도 극히 초보라 잘 못하는데, 혹시 관심이 있는 친구는 내가 섬기는 교회 홈피
(www.chungdong.onman.com) 게시판 자료실에 러시아어 알파벧, 기초발음등 자료
를 올려 놓았으니 참조바라고, 소쓰는 김동배 동문이 섬기는 교회
(www.saemoonan.org) 러시아어성경공부 에서 자료를 다운 받은것이네.
러시아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면 일리가 있습니다.(제브라브스트빈테 ? 확인요) 라
고 하던가, 의견이 다르더라도 '충고에 감사합니다' (스빠씨바 쟈 소베트)하는 것이
긍정적으로 바람직합니다.월요일은 일을 시작하는날이라는 뜻입니다. 등등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접하며 치매와는 먼 생활을 하기를 바랍니다.

안녕
홍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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