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6명이 타야 운행한다는 구내버스를 타고 곽량촌으로 올라오며 본 절벽 장랑의 내부 모습이다
상행 일방 통행길이다.
곽량촌에 돌아 온후 우선 피곤하더라도 집부터 옮기려 살펴보았다
오늘 무리하면 이 곳을 다 보고 나갈 수 있겠으나
도시에 나가서 시달리느니 이런 휴양지에서 마지막 피로를 씻는 것이 낫지 않겠나
변경 이유는
우선 내일 하산시 주차장이 가까우니 어차피 이 쪽으로 와야 하고
이전의 방이 너무 옹색하고 게다가 그림 그리러 온 젊은 녀석들로 복잡했고
또한 이 부근에 꼬치구이등 식당들도 몰려 있고,
가장 큰 이유는 새 방의 위치가 너무 절묘한게다.
(숙소의 이름은 전날 찍은 사진 참조)
다시 휴식..
사진은 별로지만 가장 만족스런 민박집을 소개시키고야 말겠다는 신념으로 올렸으니
마음 푸시고 이해하시길...
아마 이번 여행중 모든 면에서 우리를 가장 흡족하게 했던 방일듯 ...
창문과 출입구를 모두 열어 놓아도 방해 받을 걱정 없었던...
방 열쇄까지도 요염하다..
2층의 우리 방 앞과 내려다 보이는 길거리 풍경
곽량촌의 다른 자랑거리인 영화 세트장이다.
많은 영화및 드라마가 제작되었다던 데,
현지 주민들이 엑스트라로도 출연했고,
또한 세트를 새로 가설한 것보다 예전의 집을 그대로 활용한 듯 한 것이 마음에 차는구나.
그러니 이 곳도 이렇게나 많은 학생들이 이 곳 저곳에서 그림을 그리는게다.
세트장도 볼거리이지만 뒤 산의 배경이 기막히다.
머리도 식힐겸 한번 둘러 봅시다.
식당도 있고 현지 숙박도 하는 데
침상 하나에 1인당 5원(한화 900원)!!
공사하는 모습도 너무나 낭만적?
중국은 벽돌부터 쌓고 사이에 콘크리트를 넣고 굳힌다.
다시 휴식과 노점에서 간단한 기념품 구매까지..
아!!
공기도 맑고 날씨도 좋구나...
과연 휴양지가 맞기는 맞는게다..
아침 식사 호박죽 20
단분구 맥주 5
구내 버스 15 * 2 = 30
방 20 * 3인실 = 60
점심 54
기념품 11
저녁 106
계 286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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