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던 시절 사직원을 "7자상서" 라고 표현하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본인에게 정 말로 "개인사정 때문에" 가 Happening 해서 모임의 연기가 불가피해지고 말았습니 다. San Diego의 아들 집에 도둑이 들어와 귀중품 일부와 본인의 여권을 분실했는데 재 발급에 시간이 소요되어 9월 29일까지 귀국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남의 집에 알을 낳아놓고 가버리는 꾀꼬리 마냥 모임 선동자인 본인이 빠진체 그대로 행사를 진행하 라고 할수가 없지않습니까? 부득이 친구 여러분께 7자상서를 올리고 양해를 구하는 바 입니다.
김재년지부장 그리고 하현룡군에는 유선으로 양해를 구하겠습니다만 멀지않은 장래 에 깜짝파티로 친구 여러분들을 다시 모시겠습니다.
지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