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원명아 어쩌다 운나쁘게 그런 사고를 당했니? 너의 은퇴후 계획인 시골학교 운동부 자원봉사 코치처럼 나는 은퇴하고 테니스코트가 딸린 집을 지을 계획이었으며 단골손님 중에는 네가 단연 1,2위에 있었는데..... 그래도 수술도 잘 된듯하고 재활 훈련도 열심히 하여 다시 딛고 일어 서는 듯 하니 참으로 기쁘다. 참고로 나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 3년간 소아마비를 앓다가 기적적으로 절름발이 신세를 면하고 휠체어와 운동에 의해서 정상(?)이 되어 운동도 한다고 나대고 다녔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지. 아무쪼록 희망을 가지고 계속 정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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