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점점 깊어 가고, 온 산에 단풍도 절정에 이른 것 같고, 우리네 마음도 어딘가 허전함을 느끼는 계절에.....,
강북모임은 여전히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주 양덕용,장충현이 새로이 사위와 며누리를 맞이하는 경사가 있어 그런지 자녀 들에 대한 결혼문제로 더욱 화제가 만발하였다.
오늘 모임에는 홍익대 장사선 교수가 모처럼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지난주 아들,딸 을 결혼시킨 장충현,양덕용과 가끔 모습을 보이는 송용식,한규 환,약방의 감초 우리의 영원한 총무 이동수,그외 정무현,박승훈,장진호,유지홍,임정기 지부장 김재년등 총 13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금일 모임은 지난주 딸의 결혼식에 동창들의 성의에 보답한다며 양덕용이 스폰서하 였다. 회원들을 대신하여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