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입학전 광화문 쪽에서 잠시 대기하였던 친우들의 모임이라

서광회라 명명 되었다는군

2005년부터 모임이 시작되었으며 격월로 모임을 꾸준히 가졌고

그동안 김신구의 공헌으로 모임이 매우 활성화되어 아마도 가장

시끄럽고 요란한 만남이었던 것 같다

지난 28일 새로 연락책으로 임명된  본인이 모임을 소집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과 같이 지난 모임을 스케치했다

김태성을 필두로 김재호 이재수 이상건 이수한 장형순

장훈선 박중수 김성진 이현구 그리고 유태식 총11명이

참석하여 모처럼 여러 화제로 덕담들을 나누고 특히

우리의 건강에 특히 신경쓰자는 이현구의 당부에

공감을 하며 오래오래된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았다

김태성의 상가 방문이 약속되어 있어 양해하여 먼저

보내고 나머지 친구들의 이야기 꽃은 그칠줄 몰랐다

우리 모임의 규율로 앞으로 n분의 일의 식대 부담을

다시한번 알리고 자발적인 지원은 대 환영한다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이상건이가 먼저 계산해 버리는

순발력을 발휘 하였다 고맙다 상건아!

두달에 한번 모이는 우리 모임은 1월 마지막 월요일인데

이현구가 새해 첫 모임에 호텔에서 호스트가 되어준다는

선언에 박수를 보냈다 일정및 장소 통보는 추후 자세히

알려줄것이다

그리고 3월 모임은 훈선의 아리따운 여식을 사집 보내고

축하해준 친우들에게 감사하여 어부인께서 손수 멋지고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여 한턱 내신다는 훈선의 전언에

감사감사할 뿐이다

본인 연락 미숙으로 늦게 연락되어 참석을 못한 이광언에게

큰 죄를 지었다 이제는 이메일을 개설하렴 광언아!

단골 불참자 양윤재와 무단 불참자가 된 김신구가 함께하지

못한게 매우 아쉬웠다



메일을 보냈으나 계속 읽지않음으로 표시될때 좀 아쉬움이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읽었어도 컴퓨터 화면으로 재 확인

부탁한다

다들 건강하고 연말 잘들 보내시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