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11월 점심모임을 초겨울로 접어든 11월20일(화) 인사동 소람에서

가졌습니다.

*참석자:박경범, 김양수, 박승훈, 김현덕, 차성만, 이춘식, 장진호,

               신태용, 송용식, 정주성(10명)

정무현동문이 바쁜 회사일정으로, 황학연동문이 감기.몸살로 불참했습니다.

오랜만에 이춘식동문이 참석했으며, 추위에도 야간 산책을 꾸준히 하고있는

 김양수동문이 예상을 뒤엎고 일찍 참석해서 유인정동문을 기다렸으나 불발로 끝나

 다소 조용한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차성만동문이 양주와 희한한 술잔을 가져와 막걸리와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제는 주로 대선후보//단일화, 나이와 추위, 성추행, 부동산 월세, 작금의 경제불황,

안암동국시 유래 등 이었으며 박승훈총무의 12월26일(수) 고교동창회 송년모임

(남부터미널 전자센터 웨딩홀 6시30분) 안내가 있었습니다. 

점심식대는 차성만동문이 부담해주어 참석자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금일 조간신문에서 "매일매일 웃는 것도 참선의 시작"이라는 스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웃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초겨울 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12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납시다. 정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