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의 화창한 날에,  우리의 모임이 서초동의 진주청국장집에서 12시부터 열렸다.

참석자 : 고인영 김부경 김영 김종국 석해호 양정수 조철식 홍순길

나들이 철인 봄이 되니 모두들 바쁜 모양이다. 지부장인  최용표는 해외에, 강준수 김상석 김성진은

선약으로 ,박승훈이는 거제도 등산으로 각각 불참을 알려왔다.

오늘의 화두는  건강 문제로  노부모의 건강,   자신들의 건강 문제와  동창 친구들의 근황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많은 얘기를 나눴고,  건강할 때  많이 움직이자고 했다.

특히 금년의 졸업50주년 문제에 대하여도 많은 의견을 나눴는데, 우리 모임은 점심의 소모임으로

별도의  나들이  행사등은 하지 않고,  각자가 속한  다른 모임에서 나들이나 여행을 하가로 했다.

우리 모임 구성원들은  여기  말고도 대게 2~3개의 소모임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특히 평소에 자주보는  김부경이지만 오랜만에 이 모임에 나와서 반가웠다.

오늘 식대는 칠순에 첫 손자를 본 석해호가 협찬했다.

푸르른 신록의 계절인 5월은 각종 행사인 동기회  미주 모임과  일부 회원들의 해외여행등으로

모임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데 차후 문자  메세지로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