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호명산 눈산행

일자 : 4월 10일 (수) 

코스 : 상천역-(버스)-호명호수-장자터고개-기차봉(619)-호명산(632.4)-청평역

참석자 : 김성진,김종국,강준수,김성민,박승훈,이명인,이시형 7명

상봉역에서 10시 4분차 출발후...

호명호수에서 하차하여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것이 70대의 적당한 코스...

나름대로 쉼터도 있고 멋진 걷기 코스...

호명산을 오르는 길은 버스 하차지점에서 정 반대편에 있는데...

개 정은의 미사일 발사를 비웃으며 우선 체력을 보강했다..

"우리에겐 김 관진 사진의 부적이 있다!!"

산행 개시 지점의 전망대... 

 이번에도 기차봉을 지나니 기차게도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작년엔 여기서부터 비가 쏟아 지더니...

14:30

호명산 정상 

시형은 아이젠까지 가져 왔다는 데,...

모두가 완전히 겨울 산행 복장!!

15:00 청평댐 전망대... 

아래는 이렇게 꽃이 보이기 시작하고..

햇빛도 보였다가... 

진달래 닮은 미소를 지어 보라니... 

대충 이런 모습... 

청평방향 삼거리길에서 막아 놓은 길을 넘어 내려오니 이런 불량스런 길이...

매운탕 먹기 위한 식당에 가기 위해 선택한 길이었는 데...

별로 현명치 못했다.

능선을 쫓아가면 더 더욱 바람직하다고 하더라만... 

청평호반을 비맞으며 20여분 걸으니 드디어 햇님과 함께 우리가 목적한 식당에 도착(16:20)... 

뒤풀이(회비외의 추가 금액은 모처럼 참석한 명인과 시형이 반씩 부담)를 한후

청평역까지 걸어 가려면 30분이상 걸린다고 해.....

강 건너 팔각정에서 청량리 가는 버스를 탄후 곧 대성리에서 하차하여 전철로 환승..

5월 정기 산행과 뒤풀이 장소를 답사해 볼겸 여러 분이 수고 했는 데...

결론은 회원 모두가 이 식당에 오기는 매우 불편하다는 중론...

따라서 5월 산행 목적지는 추후 결정하기로....

모차르트 / 봄을 기다리며

Barbara Bonney(1956~   ), soprano